안녕하세요^^

3/16 식 후 하와이안항공 10시비행기로 바로 떠난 하와이 후기입니다~

8시간 비행 후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하니 저스틴이 마중나와 있었습니다.

픽업하는 모든 커플에게 조개목걸이를 걸어주며 반갑게 맞아주셔서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호텔 체크인 전 시간이 남아 함께 시내 투어를 하며 사진도 찍어주셨고

(사진 짱 잘찍으심ㅋㅋ)

점심식사도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각 커플들의 일정을 1:1 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스틴의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하고싶었던 액티비티를 추가 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은 하얏트 플레이스 4박 후에 쉐라톤와이키키 2박을 하였는데요,

둘 다 와이키키 비치가 가까워 좋았습니다.

쉐라톤 오션프론트 룸에서 먹은 런치입니다.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스트로베리 치케는 환상이었습니다.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는 아보카도오픈샌드위치와 포케, 모아나 아사이볼을 추천드려요.

꿀맛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은 수심이 낮아 수영못하는 저에게 딱 맞았었습니다.

바닥엔 죽은산호가 많아 아쿠아슈즈를 챙겨야했습니다.

밤에는 월마트에서 쇼핑도하구,

새벽3시까지하는 '푹연' 레스토랑에 가서

한마리에 $15 인 랍스터도 먹고 ^^ (강추)

저희는 다이아몬드헤드에서 일출을 보고싶어 6:30 일출시간 1시간전에 맞추어 우버택시를 이용하여

다이아몬드헤드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아주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 환상적인 일출을 보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맛난 파인애플 주스도 먹고 왔습니다.

아침8시!

아침부터 렌트카 업체 사무소 위치를 못찾아

저스틴에게 도움요청을 하였습니다. ㅠㅠ

친절한 저스틴의 도움으로 렌트카 업체를 겨우 찾아

제시간에 렌트를 하고

북부 드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코치 득템을 하고 ^^

할레이바 마을에 들러,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하와이편에 나왔던

훌리훌리 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바로 옆에있는 쿠아아이나 버거도 함께요^^

쿠아아이나버거 맛있습니다.

파인애플버거와 아보카도버거를 추천드려요 ㅋㅋㅋㅋㅋㅋ

훌리훌리는 짜고 닭냄새났습니다.ㅜㅜ

라니아케아 비치에 들러 보기 어렵다던 바다거북도 보구 ^^

쿠알로아랜치 랩터도 타구

한혜진이 찍었던 쿠알로아랜치 영상도 남겼습니다.

대만족!!

저스틴의 추천으로 패러세일링+하나우마베이 상품을 이용했는데요

패러세일링은 겁먹었었는데 전혀 무섭지않고

바람도 시원하고 태평양 바다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패러세일링 후 하나우마 베이로 이동하여,

스노쿨링을 했습니다.

하나우마베이는 다른 해변들 보다 스노쿨링하기에 최적화 된 곳이었습니다.

작은 물고기보다는 큰 물고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노쿨링장비도 전문가용을 빌려주셔서

따로 월마트에서 샀던 스노쿨링장비와 확연히 비교될 정도로 편했습니다.

저녁에는 디너 마술쇼도 봤는데요,

몇몇 커플들과 함께

저스틴이 추천해준 블루하와이 칵테일 한잔과,

훌라댄스와 멋진 공연을 보며 신혼여행 느낌 제대로 내고 왔습니다.^^

저스틴은 저희가 곤란한 상황이 있을 때 마다 정말 친절하고 든든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했을 때도

말이 안통해 곤란했는데 직접 직원과 통화해주어 해결해주셨고

계획에 없던 렌트카 이용일 추가도

바로 계약해주셔서 편하게 놀다 왔습니다. ^^

또, 현지 쇼핑에 대한 팁도 주셔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급하게 현지 환전을 해야 할 때도 환전소도 바로 알려주셨습니다.^^

팜투어를 통한 신혼여행은 정말 대 만족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