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앞으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되는데요.
인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어떻게 해야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 혹은 망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신혼여행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었지 정확하게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지 하는 그런것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너무 막연하게 하와이로 가야겠다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시간을 쪼개서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쇼핑 등 다양하게 즐기셔도 좋겠지만...
그래도 다들 결혼준비 하느라 힘드셨을텐데, 일주일 정도는 그냥 정해진대로 다니면서, 아무 생각없이 즐기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부부끼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가신다면 아무 생각없이 다니셔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신혼여행을 만들어 준 곳이 팜투어가 아닐까 싶네요.
갑자기 홍보문구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막상 신혼여행을 다녀온 입장에서 팜투어에 많은 도움을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인생에 한번뿐이라는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인지라 서로 바쁜 와중에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목적지가 없는 상태로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으면서 하와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와이라는 곳이 관광이면 관광, 쇼핑이면 쇼핑, 익스트림, 체험 등 다양한 것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을 듣고 무작정 하와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저희가 저 많은 일정을 다 소화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피로도 있고 하여 소화 가능한 일정만 소화를 하고, 남는 시간은 조금 여유롭게 쉬기도 하면서 쇼핑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그런 신혼여행이 될 수 있도록 5박 7일의 신혼여행기간동안 저희의 매니저가 되어 주신 제임스(James) 형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제임스 형님의 조언에 따라 약간의 일정을 변경하였고, 그로 인해 체력이 허락해주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즐거운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에 대해 다 이야기 하는건 무리가 있을 듯 하여 생각나는 것만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북부섬 투어
무조건 강추입니다. 기본 일정에 동부섬 투어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약간의 비용을 추가하여 동부섬 투어를 포함하여 북부섬 투어까지 다녀오는 일정이었습니다.
하와이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가이드 형님께서 중간중간 내려주는 곳곳들 전부가 포토존이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북부섬 투어 마지막에 들리는 쇼핑몰.. 아마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 있는 코치에서 더 사지 못했던 것을 여행 내도록 후회하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전역에 코치 매장이 많긴 하지만 거기처럼 저렴한 곳은 없었습니다.
꼭 사세요.. 많이 사세요….
두번째 Hy’s Steak House
아마 대부분 하와이 하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계획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역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제임스 형님은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보단 하이스 스테이크 하우스를 추천해주셨고, 저희는 하우스 스테이크 하우스를 선택했고 그 선택은 옳았습니다.
사람이 많으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식당과 고급스러우면서도 맛있는 스테이크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간사한게,,, 정말 하이스가 울프강보다 맛있을까? 라는 생각에 저희는 또 울프강을 갔었습니다..ㅋㅋㅋㅋ
울프강 역시 좋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임에는 틀림없었지만…
굳이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울프강보단 하이스였습니다..ㅋㅋ
세번째 쿠알로아 랜치
여기는 개인적으로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쥬라기공원과 쥬만지 등 많은 영화 촬영지인데요…
사실 영화를 그렇게 재미있게 본 것은 아니지만 그 절경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네번째 구찌
음… 하와이의 특산물은 구찌라고 하지요…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코나커피와 마카다미아
코나 커피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 와서 코나 커피 계속 먹고 있는데… 이제 다른 커피 먹기 힘들어요…ㅜㅜ
여기서도 살 수 있긴 한데.. 하와이에서 산 커피보다 낮은 등급의 커피가 몇배로 비싸요…ㅜㅜ
다시 하와이에 간다고 하면,,, 코나커피로만 캐리어 하나 채워오고 싶어요..ㅜㅜ
그리고 마카다미아
맞습니다.. 몇년 전 항공기를 돌렸던 그 마카다미아 맞습니다..ㅋㅋ
다른 것들도 많지만 더 자세한건 현지 가이드님께 들으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적지 못하는 많은 것들도 가이드님께서 잘 알려주실거에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도록 도와주신 제임스 형님!!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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