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단독 허니문 대박람회

안녕하세요!
저는 2.8 식을 올리고 2.9~2.15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부입니다! 사실 기대하지 않았던 하와이여행에서 가이드분을 정말 잘 만나 행복하고 즐거운 허니문을 보냈기에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답니다^0^
제임스 정!!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저희는 기간이 짧아 본섬 오하우에서만 6박을 보냈습니다!
짧다고 생각한 여행기간이었는데 다른 부부들을 보니 더 짧은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ㅠ_ㅠ 여튼.... 첫 만남부터 제임스의 설명을 들으니 믿음이 확 가서 거의 자유일정으로 무계획이었던 저희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제임스가 안내해주셨던 시내투어입니다~!
(부업이 사진작가이신가 할만큼 인생샷을 많이 찍어주셨어여👍)

제임스가 어찌나 사진을 잘 찍어주시던지~!
공항 도착해서 사실 살짝 졸리기도 하고 피곤했지만 날씨도 좋고 이쁜사진도 건지니 잠이 확 달아 났어요!!!

그리고 중식으로 랍스타를 먹었습니다!
사진은 랍스타 밖에 없지만 짜장, 마파두부, 칠리새우 등등등 정말 음식이 맛있었어요!
이렇게 점심까지 먹고 패키지 일정들을 신청하고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는 프린스호텔이었어요! 오션뷰 17층이었는데요~
하와이가 호텔들이 모두 오래되어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들었지만 프린스호텔!!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장실 사진은 없지만 엄청 넓고 깨끗했어요!!

하루 푹 자고 그 다음날은 자유일정으로 알라모아나쇼핑센터를 털었습니다....온갖 명품샵들이 한군데 모여있어 하루가 부족 할 만큼 알차게 돌아다녔어요~!~!

알라모아나 쇼핑몰 앞과 프린스호텔 셔틀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 입니다 >_< 참 프린스호텔은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었고 무척이나 편리했어요! 호놀룰루 시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여튼 T갤러리아 및 알라모아나쇼핑센터 등 시간별로 셔틀이 운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다녔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완섬투어!!!!

아침 8:30 호텔 앞에 대기하니 제임스가 픽업을 와주셨답니다
그리고 사비로 간식도 사주시고 음료도 많이 사주셨어요ㅠㅠ
캔커피, 비타민워터, 무스비 등등 엄청 맛있었어요👍

일단 완섬투어의 가장 큰 묘미는!
1.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2. 제임스의 알차고 유쾌한 설명을 들으면 이동시간이
지겹지 않다
3. 하와이의 역사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 하루만에 하와이 전체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의 여행스타일은 패키지는 전혀 아니었고, 역사? 사실 궁금하지 않습니다ㅠㅠ 그냥 잘 먹고 좋은 풍경 바라보며 여유있게 인생샷이나 찍으며 다니는 여행이 제 스타일이었죠ㅠㅠ

하지만 제임스의 알차고 유쾌한 설명을 들으면 졸리지도 않고, 퀴즈도 풀면 선물도 왕창 뿌려서 졸릴 시간이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