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와 함께했던 7박9일 신혼여행(feat. 헤일리)
서현빈 | 2021-12-07






안녕하세요~!

11월에 결혼하는 신랑신부님이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것입니다.

과연 인생에 한번뿐인 허니문 여행을 국내로 가는것이 맞는것인가, 아니면 용기를 내어 해외로 갈것인가에 대해서요!

저희 또한 너무나 고민했었고 용기를 내는 것으로 마음을 결국 모으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자유여행을 매우 선호하는 저희들이었지만 코로나 시국에 매일매일 급변하는 현지 상황 등에 대응할 자신이 없었고 알아보던 중에 팜투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계획한 곳은 하와이였고 천안 팜투어 여행사에 가서 직접 예약했는데 하나하나 친절하게 숙소와 비행기, 일정 등을 설명해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저희의 용기에 크나큰 보탬을 해주셨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어쨋튼 11월 27일에 식을 올리고 28일 저녁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처음에 공항에 도착하면 팜투어 가이드분들이 기다리고 서있으시구요. 첫날에 하와이 역사 및 투어를 하고 그 뒤부터는 유동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숙소, 투어, 맛집, 그리고 마지막 가이드님 이렇게 네가지에 관련되어 후기 남길게요~




1. 숙소(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올라니 3박, 할레푸나 4박)





첫 3박은 투어 일정들이 잡혀 있어 엄청 좋은 호텔을 해도 많이 있을 수 없다고 하셔서 고른 호텔입니다!


하와이의 모든 숙소가 그렇듯 낡긴 했는데 허니문이라고 하니 프론트에서도 너무 축하해주시고 무려 25층 방을 배정해주셨습니다!


와이키키가 한눈에 들어고 발코니가 있어서 매우 좋았고 아침 조식은 코로나여서 ONE-BOX로 주시는데 베이글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나머지 4박은 할레쿨라니에서 인수하여서 리모델링한 할레푸나 와이키키에서 보냈는데 사실 여기가 가장 불안했습니다. 일단 팜투어에서 강력 추천해주셔서 예약하긴 했는데 블로그, 부킹닷컴, 아고다 모두 한국사람의 후기는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처음에 들어갔을 때 그 뷰와 깔끔함(완전 새거)을 잊지 못합니다. 후기가 없기 때문에 장단점 말씀드리면





장점


1. 리모델링으로 인해 호텔 내부가 정말 새거임.


2. 완벽한 오션뷰


3. 할레푸나 팜투어 특전으로 인한 할레쿨라니 호텔에서 먹을 수 있는 조식, 프로모션(크레딧, 디너1회)




단점


1. 왼쪽 부분이 쉐라톤 와이키키가 좀 가림


2. 처음에 호텔 길찾기가 조금 어려움.
















2. 투어


저희가 진행한 투어는 


1. 완섬투어(동북부와 와이켈레 아울렛 등)


이렇게 였습니다. 처음에 동북부 여행을 따로 하려고 렌트카를 빌려두었는데요~ 렌트카를 취소하고 해당 투어를 현지에서 선택했는데 정말 가히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적인 측면에서 요트마을, 한국지도마을부터 시작해서 새우트럭, 돌 플랜테이션, 와이켈레 아울렛까지 가야하는 곳을 빠짐없이 진행해주는 점, 무엇보다도 정말 이런 투어는 후에 설명드리겠지만 가이드님이 중요한데 최고의 사진작가이시면서 설명적인 측면, 마지막으로 쇼핑에 대한 팁까지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2. 서핑


하와이에서는 무조건 서핑하셔야 합니다! 아침에 9시20분까지 데릴러 오시고 12시 30분에 호텔에 다시 도착합니다.


아예 처음 배우는 저희들이었는데 정말 명강사 서퍼분들께서 용기와 함께 정말 즐겁게 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TIP을 드리자면 고프로 촬영을 할 지 안 할지 물어보십니다! 다소 비싼편이고 서핑 할 때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저희는 선택 안했는데... 엄청 후회합니다. (못 일어날 수 없게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사진을 남기지 못합니다ㅠ




3. 락어훌라










락어 훌라는 하와이의 여러 민족들의 춤들을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뮤지컬? 등과 같이 보여주는 공연입니다!


VIP로 선택을 하시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는데 마이 타이라는 칵테일이 매우 맛있었고 음식도 훌륭하고 공연도 1시간 30분정도 하는데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3. 맛집



1. Yard house











스포츠 펍의 느낌인 레스토랑으로 대표 메뉴는 poke nacho, Lobster Garlic Noodle, Rib eye Steak 이고 진짜.. 너무너무 맛있습니다ㅠㅠ  그리고 맥주 SIZE 중에 Half yard라고 두루미가 먹는 맥주병같이 생긴 곳에 주는데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6시가 넘어가면 줄서서 들어갈 정도로 핫플레이스에요!





2. 할레쿨라니 리조트 레스토랑 ORCHIDS





팜투어 특전으로 1회 무료 디너를 하와이 최고 리조트중 하나인 할레쿨라니 ORCHIDS에서 한번 할 수 있어서 갔습니다! 뷰는 정말 말할 것도 없고 식사도 정말 맛있고 노을이 질 때에 정원에서 하는 연주 소리와 함께 식사를 할 때면 천국에 와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강력추천합니다





3.  루스 크리스




저희 가이드님인 헤일리가 예약해주어서 간 곳입니다! 고급스테이크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허니문이라고 미리 말씀을 해주셔서 그런지 꽃으로 자리를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지나가면서 허니문? 이러면서 Congratulation 소리를 정말 수십번 들었는데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장점으로는 1번은 분위기! 2번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정말 살면서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가장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3번은 직원분들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했었는데 비싼 것을 선택할 줄 알았더니 정말 최선의 와인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4. 가이드


팜투어를 선택하면서 사실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가이드를 동반한 패키지 투어를 20대초반에 정말 많이 다녀왔었는데 그로 인해 가이드의 추천은 걸러야 한다는 인식을 많이 가졌었고 빡세게 돌리고 힘들기만 했던 경험들이 많아서 이번에도 가이드 부분에 대해 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헤일리" 가이드님은요. 일단 너무 섬세하십니다. 말투나 행동은 전혀 섬세함과 거리가 멀어보이시는데 ㅋㅋ 이번에 갑작스럽게 코로나 정책이 변경될 때도 외교부 통해서 알아봐주시기도 하고 아픈데는 항상 없는지, 그리고 투어 전에 미리 연락주셔서 깨어있는지 별일 없는지 그걸 매일매일 확인해주십니다!


저희가 숙소를 3박 이후에 옮길 때도 사실 그렇게 먼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차를 가지고 와서 저희 짐등을 같이 옮겨주셨구요~ 일정 변경 및 확정에 있어서도 최고 였습니다!  맛집 추천도 많이 해주셨는데 저희 부부는 헤일리 맛집 추천에 너무 만족해서 "헤슐랭"이라고 불렀습니다!


제가 헤일리를 먼저 만났다면 아마 이후에 계속 패키지여행만 다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이렇게 만족스러운 신혼여행을 선사해주신 팜투어와 가이드 헤일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