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다 잘~된 최고의 하와이 신혼여행 ('21.12.19 ~ 25)
남궁희 | 2021-12-28






안녕하세요.

저희는 12월 18일 강추위 폭설을 뚫고 결혼식을 올린 커플입니다.

식 전날 발표된 거리두기 강화와 최강 한파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채로 식을 치뤘어요.


다행히 식장 제한은 변동이 없어 게획대로 식을 올리고

다음날 하와이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국에 해외로 신혼여행을 결정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평생 받을 배려 다 받아 해외로 떠나게되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허니문 리조트는 할레푸나 와이키키 바이 할레쿨라니​ 였어요.

작년 즈음에 리모델링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정말 완벽한 컨디션의 리조트였어요.

화장실 청결도 최상에 깔끔한 조식, 친절한 직원들..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일정


20일: 하와이 도착, 시내투어


21일: 파라세일링, Ruth's 스테이크


22일: 스냅촬영,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23일: 렌트카 픽업, PCR 검사,  호오말루히아 식물원, 와이켈레 아울렛


24일: Dole농장, 노스쇼어, 와이켈레 아울렛, 호텔 디너



20일 첫 날 가이드님을 만나 시내 투어를 한 후 이후일정에 관해 논의했어요.


저희는 자유일정을 듬뿍 넣었고, 물과 친하지 않아 스노쿨링, 서핑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할 것은 풍~부해요ㅎㅎ




하와이 도착해서 출구에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셨고,


해외입국자 10일 조치로 예약의 70% 정도가 취소되었다고 하셨어요ㅠㅠ


그래서 저희 커플 포함 3커플이 벤을 타고 시내로 이동하였어요.



시내투어 일정을 마친 후 호텔에 도착하니 하와이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시차적응은 둘 째치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달려나왔습니다.




2일차 파라세일링, Ruth's 스테이크








파라세일링은 말 그대로 보트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거였어요.


보트에 매달린 패러 위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 너무 재밌고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페러세일링 후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스테이크집으로 왔어요.


예약할 때 허니문이라고 적었더니 초코딸기?도 주시고 여러모로 많이 신경써주시더라구요.


양도 많았구요 ㅎㅎ









3일차에는 스냅촬영,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방문했어요.



팜투어 특전 중에 스냅촬영이 포함되어있었는데 1인당 20불에 예쁜 사진 남길 수 있을 것같아


가이드님 통해 신청했습니다!


11시에 약속을 잡았는데 하와이는 12월이 우기인지라 비가 찔끔씩 오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신경 쓸 정도의 비가 아니라 그 누구도 우산을 쓰지 않을 정도랍니다


다행히 비가 그쳐 스냅을 잘 찍고, 촬영본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4일차에는 렌트카 픽업, PCR 검사,  호오말루히아 식물원, 와이켈레 아울렛을 다녀왔어요.



아쉽게도 렌트카 픽업장소가 와이키키 지점이 문을 닫아 다시 공항쪽으로 가서 픽업을 받아야했답니다.


하지만 버스로도 환승없이 갈 수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ㅎㅎ 



팜투어에서 연계해주시는 병원은 다음날 pcr검사 결과를 100%보장해주지만 


저희는 무료로 해보고자 직접 센터를 찾아 예약 후 검사를 받았어요. 


결과가 나오기까지 심장이 쫄깃하긴 했지만 무사히 음성을 받아 입국했습니다!!



호오말루히아 식물원은 제가 식물을 좋아해서 추가한 일정


초록초록함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5일차는 Dole농장, 노스쇼어, 와이켈레 아울렛, 호텔 디너 일정이었어요.



돌 농장은 우리가 자주 보는 파인애플 통조림 Dole!! 의 농장투어입니다.


농장을 둘러보는 기차도 타고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도 먹는!! 아기자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라니아케아 비치는 거북이들이 많이 출몰하는 곳으로 유명한 비치인데,


저희가 갔을 때는 바닷 속에서 힐끔힐끔 조금씩 모습을 보여줘서 아쉬움을 가지고 돌아와야했어요ㅠㅠ

















호텔 디너까지 먹거 다음날 안전하게 귀국하여 지금은 자가 격리 중이랍니다. ^^;



과거에는 자유여행을 좋아했던 저 이지만,,


코로나와 함께 해야하는 여행이라서 그런지 든든한 업체를 통해 가고싶더라구요.



처음부터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이종미 과장님 덕분에 할레푸나 리조트에서 좋은 경험하고 왔어요.


조식 포함, 셀프파킹 무료, 호텔 디너 등등 좋은 서비스가 포함되어있어서 더욱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하와이는 너무 친절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곳이였어요.


다음에도 같은 곳, 같은 장소로 떠나고 싶을 만큼 기억에 남구요.


허니문으로도 가족 여행으로도 너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