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던 9박 11일의 신혼여행을
오미소 | 2022-02-27






저희는 21년 10월에 결혼하고

잠시 코로나 격리를 피해 접종완료 후 9박 11일의 꿈같던 신혼여행을 다녀온

♥대소부부♥ 입니다.

결혼한지 벌써 4개월차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그때를 기억할 수 있는 건 역시 사진 뿐이네요.

추억팔이 겸 늦은 하와이 후기를 풀어볼까 해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 8시간만에 도착한 하와이.


입구 나가자마자 보였던 우리의 잊지못할 구세주님 저스틴♥


매너면 매너 다정한 말투에, 확실한 일정 조율까지


솔직히 가이드님들 다른분들에 비해 일정을 길게 잡고 온 저희한테


더 이것 저것 끼워넣으셔라 하실 법도 하실텐데


저스틴은 달랐어요.


저희가 재미를 느껴할만한 부분을 먼저 체크해주시고,


현재 날씨나 가장 후기상 인기가 좋았던 것들로 먼저 일정 잡아주시고


그다음에도 추가적으로 매일매일 카톡 소통하면서 조율 맞춰주셨어요.


하물며 저희가 중간에 한번 몸살이 나서 다음 일정 취소될 때에도


저스틴은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면서 오히려 저희 걱정 먼저 해주신 분이었어요 감동.








다녀오신 분들은 "아 이 지도?" 하실만큼 맛집지도, 하와이 보물지도!


나중에 하와이 다시 가게 되더라도 정말 여긴 또가아지 할 정도로 실패없는 맛집정보들이랍니다.


스트릿마다 표기도 잘되있어서 그냥 걸어서 찾아가기에도 어렵지 않을 정도에요.


제가 괜히 구세주님이라 표현하는게 아니라 저스틴이 정말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거든요.


그덕에 저희 사진이 하루하루 갈수록 뒤룩뒤룩 살쪄가는 모습이 돋보인답니다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처음 4박을 프린스와이키키에서 시작했는데요


방이 깔끔한건 어느 호텔이나 매한가지일 수 있지만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뷰, 조식, 수영장 이었어요.


센스있는 팜투어 회사에서 준비해주신 샴페인 선물 호텔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받았어요.



조식에 진심인 남자, 아침잠이 많은 여자


그의 진심을 따라 부은 눈을 비비면서 먹은 조식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4일 동안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해쉬브라운, 가시게 되시면 꼭1 꼭 드셔보세요.


저희가 맥x날드 가서 먹는 맥x닝 해쉬브라운을 참 좋아하는데, 여기 해쉬브라운은 감자를 얇게 채친?


암튼 다시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조식이었답니다.


제가 아침잠 포기하고 무조건 조식을 선택했는데 믿으실 법 하실 거에요ㅋㅋㅋㅋ



수영장 & 호텔뷰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긴 커텐을 치고 있기에 너무 아까운 뷰를 가진 호텔이었어요.


아침에 해가 촤악 들어오는데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보이는 바다뷰가 눈이 부셔서


이곳이 천국이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어느 바다를 봐도 예쁘지만 하와이 바다는.. 막힌 코가 뚫리는 기분?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요.


그리고 다른 호텔 수영장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여기 정말 수영장 너무 좋았어요.


우선 넓구요, 앞에 인피니티풀을 먼저 빼놓고 그 뒤로 넓은 수영장, 또 그 뒤로 온수풀


저랑 신랑은 물놀이를 참 좋아해서 밤수영도 마다하지 않고 1일 1수영 하러 나갔는데


넓다 보니까 수영내기하려고 왔다갔다 하면 워낙 수영장이 넓어서 숨이 차더라구요.


저희 폐활량이 미니풀이었을지도 모르지만요 헤헤.


뷰맛집의 가장 큰 매력은 아침해보다 당연히 노을뷰겠죠?


노을이 지는 수영장에서는 어떻게 찍어도 여신짤처럼 보이게 해준답니다.


어머 제가 그렇다고 여신은 아니겠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롤리 버스타고 하와이 한바퀴.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서 왕복권 하루 끊어놓고 


대한민국에서는 타기 힘든 2층버스에 앉아서 바깥풍경 보고 있노라면


참, 내가 이 곳에 오길 잘했구나 싶어졌어요.


정류장 잘 모를 수 있잖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저스틴님이 계셨으니까요.


구글맵 탑제되신 우리의 저스틴님.


저희가 어딜 가고싶던, 어딜 가려하던, 어디서 타는지 내릴지 정말 꼼꼼하게 알려주신답니다.


하물며 어디서 내리면 뭐가 있는지까지 알려주시니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 것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시내 가려고 호텔에서 와이키키비치를 지날 때엔 낮이었는데,


돌아올 때 일부러 타서 안내리고 한바퀴를 쭈우우욱 돌았는데 어둑해지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머리를 살랑이게 불어오는 바람마저도 그날의 힐링이 되어주었어요.








































여러분.


저스틴이 신혼부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사진실력입니다.



사진에 욕심이 많은 저는 이미 팜투어 계약조건 내에 스냅촬영 포함해서 갔는데


미리 하와이 출발 전 다른 분들의 스냅촬영 후기 봤는데 사실 제가 원하는 컨셉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첫날 저스틴한테 솔직하게 사진컨셉이 맘에 안들어서 이 일정 빼고 다른 일정을 할지 고민중이라고


막상 빼자니 뭔가 둘이서 매번 삼각대 가지고 다니면서 찍기도 애매하고


서로 찍어주다 신혼여행인지 아님 그냥 각자 여행처럼 보일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고 했는데


그때 저스틴이 본인의 가장 특기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시더라구요.


저스틴과 처음 만난 날 찍어준 사진을 보자마자 스냅촬영 바로 취소했을 정도였다니까요.


배경 어느 한부분 놓치지 않았는데 인물도 안깨지고 포커는 확실하고


저희를 찍고 있는 저스틴은 맨바닥에 온몸을 날려서 찍어주시고 있었어요.


그리고 투어날에도 역시나,


저스틴이 저스틴했다.


사진 보시면 누구나 느끼실 거예요.


웨딩사진, 본식사진 이미 찍고 온 신혼부부라면 이미 보정빨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 오셨을건데


여기서 남이 찍어주는 사진이 잘나와봤자.. 하며 이미 어느정도 심적 포기 하잖아요?


어색한 표정, 갈 곳을 잃은 손가락 브이, 원하는 포즈를 하자니 서로 민망해기 일쑤잖아요.


그러니 한두장 건질까말까 하겠구나 하는데


저스틴은 달랐어요.


자연스럽게 포즈를 권했구요, 여러장을 찍어서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도 잘 담겼구요, 색감 보세요 진짜 미쳤져.


워낙 자연스러운 우리를 담아준 사진만 넣어서 그렇지 코믹한 컨셉의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어요.


저스틴과 함께하는 투어는 무조건 보조배터리 필수입니다ㅋㅋㅋㅋ












작년 10월 말이었던 저희 신혼여행 중에는 할로윈데이를 미국권에서 즐기고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혹시 행사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정말 운이 좋았어도 이렇게 좋았을 수가.


(*저희 신혼여행 시기는 현재 코로나 대응대책과 다름을 꼭 알아주세요.)


시내 거리 통제하고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분들과 거리 내에서 사진도 같이 찍고 대화도 나누고


부끄럽기도 하고 사람 많은 곳 즐겨하지 않는 전 한국에서는 해본 적 없는 행사라 오히려 더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오징어 게임.. 정말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스틴이 알려준 야드하우스 펍에 가서 맥주도 시원하게 한잔 하고 왔어요.


야드하우스 가실거면 어니언링에 나초포케를 꼭 드세요.


저희는 나초포케를 먹으러 두번이나 더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일정중에 하루쯤 저희끼리 렌트카를 빌려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했답니다.


저희가 갔던 기간에는 첫주에는 한국인 찾기가 정말 어려울 정도였어서


어딜가도 인적이 드물더라구요.


이정도 되니까 오빠가 괜히 던져봤던 로맨틱 대사.


"오빠가 널 위해서 빌렸어."


이런 대사 여기서나 해보지 언제 해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스틴과의 동부 투어를 마친 상태여서 아예 더 위로 더 위로 움직였는데


스노쿨링 하기 딱 좋은 자리가 있었는데


정말정말 아쉽게도 그날 오전 날씨가 풍랑주의보가 떠서


파도가 어우, 떠밀려 가겠더라구요.


물놀이는 그저 물장구 정도였지만 파도가 많아서 나름 안전선내에서 재밌게 놀았답니다.




















그 자리에서 구워주신 빵은 정말 맛있었는데 단점이라면 시간 잘못맞추면 줄이 굉장히 길어요.


카페안에서 먹을라면 자리가 없을지도 모른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줄이 적으면 카페 자리에서, 줄이 길면 포장으로 룸에서 먹었어요.


제가 기억하는 저 와플ㅜ위에 베리가 아주 새콤달콤해서 오빠는 빵만주고 제가 과일 다 먹었다는ㅋㅋㅋㅋ



호텔 뷰는 바다가 건물에 살짝 가려지지만 바람도 잘통하고 좋았어요.


아마 지금이 코로나 시국이 아니었다면 도로가 시끄러웠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하와이 사람들 정말 10시만 되면


소리소문 없이 도로가 한산해지더라구요.


아! 저희 어둑해진 밤쯤에 저 발코니 테이블&의자에 앉아서 맥주 한캔 하는데


문뜩 올려다 본 하늘에 별이 쏟아져 내일 것만 같았어요.


하와이는 미세먼지가 0이라서 하늘에 잠시 비가 내리고 나면 무지개가 딱 보이고, 구름도 맑고, 밤하늘은 예술이예요.


오리온 자리도 보고 왔었는데 2~3개월 뒤 한국 하늘에서도 오리온자리를 만나게 됐고


괜히 하와이에서 만났던 것만 같아 반갑기도 하고, 하와이 다시 가고싶다 생각뿐이 안나더라구요.



수영장은 아무래도 전에 묵은 호텔에 비해 작은 수영장이었어요.


근데 깊이는 더 깊었어서 다이빙은 금지! 잠수하면서 놀기 너무 좋더라구요.


다들 태닝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혼자 첨벙첨벙 얼마나 열심히도 놀았는지, 발에 쥐가 나도록 놀았어요.


혹시 제가 너무 신나게 놀아서 다들 피해주신건가 싶은 마음도 들기도 하지만..?


물놀이에 환장하는 저희로써는 태닝하시는 분들께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풀빌라 개인 수영장처럼 맘껏 낮수영 즐기다 왔답니다.




















암만 저희 나라 여름과는 다르게 습하지 않은 뽀송한 더움인 여름을 가진 나라라지만,


결국 여름은 여름이고 저 몇분을 위해 긴 웨이팅을 견뎌내야 하는 거라면


에x랜드 가장 인기 좋은 롤러코스터 한번타기 위해 2시간 기다리는 것과 같은 마음이려나 싶더라구요.


하지만 기다림은 정말 큰 쾌락을 주는 법이니까요,


분명히 하늘을 나는 시간동안 저희는 굉장히 짜릿했어요.



바다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 터틀 스노쿨링.


살면서 바다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한번쯤이나 일어날까요?


바다거북이는 물속에서 있다가 잠시 숨을 쉬러 바다위로 올라왔다가 다시 바다속으로 들어가는데,


스노쿨링으로 바다거북이가 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도,


바다위로 올라와서 숨을 쉬는 모습도,


그마저도 황금색을 띈 거북이라는 점까지 합치면


저흰 아마 그 운을 다하고 온 것 같네요.


바다거북이가 아니라 저희 모습만 올리는건 직접 볼 때의 그 영롱함을 사진으로는 표현되기가 어렵더라구요.


하와이는 환경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나라라서,


바다거북이를 터치하면 명품백 하나 값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해요.


가까이에서 찍기가 어렵다는 뜻이죠.


실제 스노쿨링 중 보기에는 바로 눈앞에서 콧구멍 벌렁하는 모습까지 다 보게 되는데


사진으로 보면 아무래도 다같이 보고 있는 분들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황금색 거북이였는데,


베이비를 뜻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앞에도 황금거북이, 뒤에도 황금거북이, 날이 좋아서 황금거북이 천지였는데


허니문 베이비는 없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마사지를 받아서 피로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저스틴이 추천해준 마사지샵은 고층에 위치해 있어 뷰가 참 좋았어요.


사실 마사지 받을 때는 고개를 침대로 처박고 있으니 뭐 마사지 실력만 좋으면 됐지 싶긴했는데


막상 룸 안내받고 들어가는데 펼쳐진 하외이 시내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마사지는 저희가 하와이 도착한 첫날과 마지막날에 두번 받았는데,


첫날 비행기 타고 온 여파에 시차적응할 수 있게 일부러 잠을 하루를 꼬빡 지새우고 받은거라


내가 마사지를 받았나? 할정도로 그냥 골아떨어졌던 기억밖에 안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어.. 마사지사분의 손이 따듯했다..?


아로마 향이 나면서 나긋나긋 깨워주시던 목소리에 눈을 뜨니 펼쳐진 노을뷰


민망하지만 어깨컷 하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돌아가기 전 해양스포츠와 잦은 쇼핑센터 방문으로 뭉친 근육을 풀러 갔는데


이때도 사실 받다가 또 골아떨어졌어요.


아니 여기 마사지사님 손에 마취제라도 있으신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받고 나면 진짜 시원하고 개운하니 좋았어요.


동남아 지역처럼 마사지 가격이 싸서 1일 1마사지 할 수는 없는 사악한 가격이 단점이라지만


안받으시면 후회하실 거라는건, 확실해요.
















그 사이에 가이드님 설명에 의하면,


한창 관광객이 많던 하와이에서 파라세일링 한번 하러 오면 기본 웨이팅 시간이 어마어마 했다하시더라구요.


오늘을 재밌게 놀았으면 내일은 더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


마지막 만찬.


이런 날에 쓰는 표현이 맞을까요?


하와이에서 유일하게 드레스코드를 맞춰입고 가야하는 레스토랑.


예약이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레스토랑.


저스틴이 추천해준 레스토랑.


마지막 날 저희의 신혼여행을 기념하며 칼질 하다 왔답니다.


드레스코드는 큰 조건은 아니었지만


고급스러운 내부 분위기에 맞게 남성은 카라가 있는 티나 셔츠에 뚫리지 않은 신발


여성은 ..저는 그냥 입고싶던 옷을 입었어요ㅋㅋㅋㅋㅋ 이런 레스토랑 오는데 귀걸이 치렁치렁 해줘야죠.


가본 어떤 식당보다 확실히 매너나 자리, 음식 구성이 고급지다 표현되더라구요.


저희 결혼 축하한다는 말만 이 레스토랑 안에서 한 30번은 듣고 나온 것 같아요.


주위를 살펴보니 저희처럼 관광객 같으면 신혼여행처럼 보이셨는데,


현지인이나 외국분들의 경우는 생일인 경우로 파티복을 입고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이렇게 생일파티를 하는구나 하는 서양문화 체험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도 병으로만 파는 게 아니라 잔으로 팔아서 어떤 맛을 좋아할지 추천도 해주시고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다 왔.. 가격이 부담이었네요ㅋㅋㅋㅋ


그럴 수 있죠 신혼여행의 마지막 밤인데, 암요.












돌아가기 전 아쉬운 마음을 담아 다이아몬드헤드 등산하려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파크 휴일.


하하하하하ㅏ하ㅏㅏ 산은 눈으로만 보는 거라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걸 왜 가냐며 투덜거린 제게 내린 벌일까요.


'하필이면 마지막날 이럴수가.'


돌아가야 하는 발걸음에 아쉬움이 가득 담긴 한숨 소리에 한국인이셨던 택시기사님이 슬쩍 추천해주신 다른 명소.


이름이뭐더라.. 구불구불한 길이라는 뜻이었는데.


새벽녘 아침해가 뜨기 바로 전에 딱 도착해서 해뜨는 것도 보고 하와이 전체를 내려다 보고 왔어요.


이마저도 우리가 하와이서 누리는 행운이구나 싶어라구요.








저스틴


잘지내시죠? 저희도 잘 지내요.


한국은 코로나확진자 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었어서 저스틴이 한국에 오기가 쉽지가 않겠어요.


그치만 조금 더 괜찮아지고 한국 오면 꼭 연락 주시기에요?


같이 포장마차 가기로 한 거 안잊었죠?


저희 집도 놀러오시면 제가 꼭 맛있는 거 대접해드릴게요.


저스틴이랑 먹은 새우트럭 참 맛있었는데.


저희는 저스틴이 준 하와이 기억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좋았어서 아직도 하와이 추억속에 살아요.


저희가 하와이에 다시 갈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우리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