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9. 토요일 11시 대구에서 예식을 마치고
인천으로 갔어요 !
2022.3.11.금요일 낮에 갑자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뉴스를보고
팜투어에 하와이 예매를 하고 8일만에 출국 했습니다.
저희 부부의 비중은
결혼 예식 <<<<< 하와이 신혼여행 이었기에
결혼식 끝나자마자
광명가는 ktx타고 광명에서 다시 고속버스 타고
인천공항에 5시반가량에 도착했어요
♡꿀팁♡
인천공항 다락휴 이용해서
안전하게 씻고 가세요
인천공항에 “다락휴”가 있다는 후기를 보고
저희도 여기에서 씻고 갔어요 !
다중 이용 샤워시설이 있을지라도
해외여행시 코로나 감염 노출 위험을
최대한 자제해야해서
다락휴 3시간 2명룸 빌려서 씻고 갔네요.
2022.3.기준 가격은 38,000원가량이었어요.
저희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누워서 쉬지는 못했는데,
비행기 탑승 시간 애매하게 남은 경우에
장시간 비행 전에 잠시 빌려서 체력 보충하고 가기에도
제격인 거 같아요.
전세 낸 것만 같은 여유있는 인천공항
코로나 시국에 해외를 못가서 제주도를 자주 다녀왔는데
제주 공항만 최근에 다니다가
인천공항 오니 이게 웬일 !!
왜이렇게 사람이 없냐구 ~~
신랑이 나를 위해 전세내서 빌려준 것만 같은
인천공항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우리가 지금 하와이를 가야하는 이유 !⭐️
코로나로부터 한국여행보다 안전하기때문(2022.3.기준)
항공기 이용하는 사람들도 모두
PCR검사를 받아야만하고,
공항도 한국의 그 어느 공항보다 여유로워서
거리두기 최고 가능했어요.
여유롭게 면세저 쇼핑도 끝낸 후
양가에 잘 출발한다고 연락드리고
비행기 탑승했습니다 ~~
출국때는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해서 갔어요 !
비행 시간은 대략 8시간 정도 걸렸고
그 시간동안 사용할 이어폰을 탑승하자마자 받았네요 ~
이 얼마만의 기내식인가 😭
결혼식한 설렘과 여행의 신남을 동시에 안고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는
거의 잠못이룬 거 같네요 ~
(한국 귀국 길에는 기절했어요 🙈)
결혼식 끝나고 8시간 비행 후 도착한 하와이
쉴 시간 없이 바로 도시투어했어요 !
몸은 매우 피곤했지만,
하와이의 상쾌한 공기와
헤일리 가이드의 신나는 투어 덕분에
피곤함은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첫날 먹은 음식은 바로 랍스터 !
중식 랍스터 먹으러 갔는데,
여기 완전 인기 맛집인지,
로컬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
랍스터 흡입 후,
커플별로 가이드 헤일리와
일정을 짰답니다 !
일정후 대망의 체크인 !
저희 커플은 하야트 리젠시에 8박을 묵었답니다.
위치가 최고라는 소문을 듣고 여기로 결정했어요 !
소문대로 과연 위치가 최고더라구요 !
부산으로 생각하면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위치
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
숙소 룸에서 보는 와이키키 해변 뷰 !
매일 매일 테리스에서 맥주 마시면서 바다를 봤어요 !
밤에는 별도 엄청 많이 보였답니다.
시차 적응 해야해서
아무리 피곤해도 밤 9시 전에는
절대 잠들지 말라는
가이드 헤일리의 조언을 듣고
짐 풀고 샤워하고
바로 숙소 밖으로 나왔어요 !
우리가 제일 먼저 간 곳은
"아이슬란드 빈티지 커피"
이 곳은 코나커피와 아사이볼 맛집으로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
우리가 먹은 아사이볼과 코나커피 !
처음엔 뭐 별맛없네 하면서 먹은 아사이볼인데
먹으면 먹을수록
시원하고 중독되는 맛 !
지금 한국 돌아와서도
아사이볼 파는 곳 있으면
나가서 먹고싶을 지경이에요 ㅠㅠ
하와이 있으면서 몇번이나 먹은 아사이볼 !
아사이볼 한그릇 때리고
그 근처에 있는 ROSS매장으로 향했어요
한국에서 결혼 준비하면서
케리어 구매하려고
이곳저곳 다녔는데,
요즘 케리어도 엄청 가격이 높더라구요.
샘소나이트 매장 가니까
기내용 하나 가격이 4~50만원 정도 였던거 같아요.
크게 마음에 드는 것도 없어서
부모님 댁에 있는거 빌려서 왔는데,
로스 가니까 저렇게 두개에
150달러 주고 사왔어요 !
샘소나이트에, 확장가능한 모델로 !
완전 득템
진짜 진짜 피곤했는데,
첫날 와이키키 해질녘
진짜 아름다웠어요 !
그리고 우리가 첫날 먹은 저녁 메뉴는
바로바로
테디스 버거랍니다 !
하와이 3대 버거집 중 한군데라고 하던데,
하와이 가기 전부터
먼저 다녀온 친구가 강추하던 곳이라서
가장 먼저 들렀어요 !
진짜 대박 짱맛있었던
하와이 와이키키 테디스버거 !
저희 이 이후로도 2번인가 3번 더 방문해서
먹었던 거 같아요 ~
패티가 정말 저세상 맛이더라구요!
육즙이 가득해서 진짜 환상이었어요.
테디스 버거 바닐라 셰이크 꼭 드세요 !
그리고 테디스 버거에 또 다른
히든 맛 메뉴
바닐레 셰이크 !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가득 ~~ 넣어줘서
만들어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ㅠㅠ
두번 드세요 세번 드세요 !
그렇게 첫째날이 저물고
둘째날 하와이 섬투어를 했답니다.
가이드 헤일리와 함께한 하와이 섬투어 !
한번도 안해보신 분은 섬투어 꼭 해보세요 강추
우리 커플이 하와이에서 잘 한 것중 하나가
하와이 섬투어 !
우리끼리 갔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스팟들을
설명해주면서 포인트 집어주고
가니까 완전 좋았어요.
그리고 둘이서 가면
둘이 함께 사진 찍기가 힘든데,
가이드님과 함께하니
인생샷 엄청 나왔답니다 !
아침으로 먹었던 첫 무스비 !
비가 왔지만 금방 그쳤어요 !
하와이에서 먹은
인생 첫 생 마카다미아 !
진짜 맛있었어요 ~
중간에 야생 닭이 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요 ㅎㅎ
이것도 난생 처음 먹어본
사탕수수 !
사탕수수 달달하고 끈적끈적할 줄 알았는데,
엄청 산뜻한 달달함에
끈적함은 1도 없는 맛 !
한국에서는 절대 먹어보지 못하는 것들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제는 한길로 한마음으로 가라는 의미로
가이드 헤일리가 찍어준
커플 사진 !
나름 하와이 전통 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_<
이런 야생 닭들이 곳곳에 있는데,
신기한거는 하와이에서는
이런 닭들을 잡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다 환경과 자연 그리고 동식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뜻에서
이러한 법이 생겨난거라고 했어요.
(근데 닭은 약간 무섭긴 했어요 또르륵)
비오다가 다시 활짝 갠 하와이
자연 감상하세용 !
그리고 우리 커플의 하와이 인생샷들 ~
(이때가 2일차라서 아직 날씬했는데,
돌아와서 보니 둘다 3kg 넘게 쪄있네요 허허)
하와이 모자섬을 배경으로
모자 포즈를 취하고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
장풍으로 신랑도 한번 날려보고 ! ㅎㅎ
이런 사진을 다 가이드 헤일리가
알려줘서
딱딱 스팟에서 찍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ㅎㅎ
돌 농장에서 먹은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
처음에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인줄 모르고
바나나 아이스크림인가 하면서 먹었는데,
바나나맛이 안나서 어리둥절 했었어요 ㅎㅎ
알고보니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
상큼하면서 시원해서 투어중에
당충전하기에 으뜸으로 좋았어요 ~
이런것도 다 가이드 헤일리가 줄 서서
사다주신답니다 !
진짜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
처음보는 파인애플 자라는 모습 ~
그리고 와이켈레로 향해서
폭풍 쇼핑을 했답니다.
하와이에서 제일 즐거웠던 것중에 하나가
와이켈레 쇼핑 !
(역시 돈쓰는게 젤 즐겁쥬)
쇼핑도 가이드 헤일리가 딱딱 집어줘서
빠른 시간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과
하와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무스비와 함께했어요.
무스비와 함께하는 컵라면
정말 환상적인 맛입니다 !
그리고 우리 커플이 하와이 있는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카페 ~
이곳에 아침에 가면 줄이 엄~청 길어요 !
커피 뿐만아니라
베이커리류도 정말 맛있으니
꼭 한번 들려보세요 강츄 !
그렇게 하루종일 와이키키 해변도 걸어보고 !
수영도 했어요 !
지금 한국 오니까
엄청 타서 ㅎㅎ
하와이 다녀온 티가 팍팍 나서 좋네용 ~
에르메스 매장도 로드샵에 있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답니다.
그래도 한국처럼 줄이 길지 않아서
구매원하시는 분들은
하와이에서 구매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
루스크리스 vs 울프강
하와이 스테이크 맛집 투어
저희 커플은 먹는데 진심인st
스테이크도 완전 좋아해요 !
그래서 루스크리스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두군데 모두 방문하였어요 ~
어디가 더 맛있는지 궁금하시죠 ~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두군데 다 맛있어요
그래도 두군데 중에 꼭 한군데만
방문하실거면
저희 커플은 루스크리스 추천 드려요 !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 나갔을 때
맛집을 잘 모르겠으면, 구글 평점을 보는 편인데
구글 평점도 루스크리스가 더 높았고,
저희 입맛이도 루스크리스가 더 맛있었어요ㅎㅎ
(지극히 개인 주관입니다)
2층에 위치한 루스크리스
여기도 가이드 헤일리가
허니문으로 예약해주었어요 !
나름 하와이에서 식사하려면
웨이팅이 긴데, 예약 덕분에 바로 슝슝 !
그리고 허니문으로 예약된 덕분에
디저트도 서비스로 받았답니다 ♡
루스크리스 들어가기 전
바깥의 여유로움 한번 감상하세요 !
그리고 바로바로바로
우리가 시킨 T본 서테잌 !
요즘 토마호크가 약간 대세라고 하던데,
저희는 기존에 대세였던 T본 스테이크를 시켰어요 !
고기 육즙고 두툼함이 느껴지시나요 !
시즈닝이 아주 잘 되어있고
코팅이 잘되어있는 T본 스테이크 ~
겉빠속촉을 스테이크에서 느낄 수 있다니
인생 스테이크로 임명합니다 ♡
그리고 이것이 바로
루스크리스에서 주는
허니문 이벤트 디저트 입니당
So Sweet ♡
그냥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들른
치즈케이크 펙토리
별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OMG !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
제가 소식가라서 아쉬웠는데,
매일매일 먹고싶은 맛이에요 ..
저는 바나나 치즈케이크가 제일 맛있었고,
신랑은 솔티드 카라멜이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
바나나 치즈케이크 제발 드셔보세요ㅜㅜ
진짜 맛있어요 !
다음날 새벽에 나간 와이키키 해변
저때가 아침 7시쯤이었는거 같은데
이미 사람도 많고
바닷물 속에 서핑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
추위를 워낙 많이타서 혼자 후리스 입고 나왔는데,
다들 한여름 차림이시더라구요 ㅎㅎ
사실 춥지는 않았고,
초여름 아침 날씨 정도였답니다 ㅎㅎ
점심으로 먹은 회덮밥
soso했어요 ㅎㅎ
뒤에 먹은 포케가
훨~씬 저렴하고 맛있었답니다 ㅎㅎ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하와이 풍경들
그리고 우리가 방문한 곳은
루스크리스 1층에 위치한
야드하우스
야드하우스는 진짜 여기도 짱추천해요 !
5시~6시쯤 방문했는데,
1시간가량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은 사전 예약이 안되는 곳이래요)
웨이팅 기다리면서
바로앞에서 하와이 전통 공연하는거
구경하면서 있으니
시간이 엄청 금방 가더라구요 ㅎㅎ
와.. 이거 진짜 한국에서 못먹어본 맛
랍스타 갈릭 파스타 (?) 였는거 같은데,
진짜 맛있어요 ㅜㅜ
하와이가서 제가 3kg 쪄온 이유가 있더라구요..
진짜 맛있어요.. 흑흑
샘플러 맥주 시켜서 이것저것 맛봤어요
이곳이 생맥 종류가 100여가지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냥 숙소로 들어가면 또 섭섭하쥬 ~
줄서서 먹는 하겐다즈 !
식후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
다음날은 대망의 하와이 다이아몬드 해드 트레킹
다이아몬드해드 트레킹 어렵지 않아요 꼭 해보세요 !
하와이에서 웬 등산이냐 하시겠지만
하와이에서 외국 사람들은 등산을 즐겨한다고해요 !
하와이가 화산섬이잖아유 ~
여기가 화산 분화구 ~
우리나라로 치면 백록담쯤 되려나 ㅎㅎ
거의 산위까지 차로 올라가고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해서
5살짜리 꼬맹이도 올라가니깐
꼭 가보세요 ~
왜냐구요 ?
멋진 풍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
올라가는 초입에서 신나서 찰칵 !
중턱에서 바라보는 하와이 !
너무 멋지죠 ~
사실 눈으로 보는게 더 멋있어요 ㅎㅎ
하야트에 숙박하면 저렇게
물통을 줘서 ㅎㅎ
물을 담아 다니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다른 호텔들도 물통 주나용 ?
(정보 알려주세요 ㅎㅎ)
저기 저렇게 보이는 곳이 화산 분화구래요 ㅎㅎ
딘앤델루카 방문했어요
보냉백 사고싶어서
"COLD BAG, please ~"
했는데 없다고 해서 다른 지점 가보래서
여러군데 갔는데 다 없더라구요 ㅜㅜ
에코백은 널널하게 있었어요 !
출산한 친구들에세 보냉백 선물하고 싶었는데
없어서 넘나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낮술이 함께있어 좋았어요
한국에서 여행하며 항상 차로 이동해서
낮에는 술을 못마시잖아요
해외오면 뚜벅이라서 힘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낮술 한잔의 여유를 부릴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
중후반쯤 저녁에 간 락앤훌라 공연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사진 촬영 스팟이 있는데,
넘나 자연스럽게 잘 찍혔죠 ?ㅎㅎ
이 역시 우리 가이드 헤일리 작품
스테이크와 생선도 먹고,
칵테일도 마셨어요 !
다 마시고 난 후에 이렇게 공연을 했답니다.
전통 공연도하고, 여러 공연을 함께하는데
한번쯤 볼만한 공연이고
미국인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른
치즈케이크 팩토리 ~
제가 왜 3kg 쪘는지 아시겠죠 ?ㅎㅎ
다음날 아침에 뜬 무지개 !
자세히 보면 쌍무지개예요 !
하와이의 상징이 무지개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자주 볼 수 있었어요 신기신기 !
아침에 간 에그앤 띵스 !
여기 아침에 웨이팅 장난 아니에요 ㅜㅜ
에드앤띵스가 아침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업하는데,
에그 앤 띵스 오픈런 추천드려요 ㅎㅎ
저희가 새벽 6시쯤 갔는데
그 이후에는 웨이팅 시작이었어요 ㅎㅎ
로코모코와 애그스크램블 그리고 팬케이크 먹었는데
ㅜㅜ 이것도 넘나 맛있잖아 ~
그리고 제일 유명하다는 이하수메 무스비 !
저희는 사실 루스크리스 쪽에 있는 무스비 가게의
무스비가 더 맛있었답니다 ㅎㅎ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다녀왔어요 ♡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한국에도 있는지 몰랐는데,
한국에도 있더라구요 ㅎㅎ
여기서도 루스크리스와 맛 비교 해보려고
똑같이 T본 스테이스 먹었답니다.
ㅜㅜ 넘나 맛있는
미쿡 서테이크
사이즈 드 메뉴는 독일식 감자예요
불에 튀겨서 겉빠속촉인 메뉴 ㅎㅎ
한국에서 못먹어볼법한 메뉴라서 좋았어요 !
울프강과 루스크리스 두군데 다
팁 포함하면 2명에서 30만원 정도 예산
생각하고 가시면 됩니다 !
다시 방문한 코나 커피 ㅎㅎ
저기 있는 블랙 세서미 드셔보세요 !
저게 흑임자 빵인데
JMT더라구요 ㅎㅎ
루이비통 로드샵에 있는 정호연 배우님 !
이런거 보면 국뽕이 차오릅니당
넘나 뿌듯
이건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건물
1층 쪽에 있는 빙수 파는 곳이에요 ㅎㅎ
이 빙수도 한국에서 못본 맛
하와이의 낮의 더움을 날려주는
상콤한 빙수 한그릇
사실 저희는 맛있어서
한번 더 가서 두그릇 하고 왔네요 ㅎㅎ
에그앤띵스도 한번만 가기 아쉬워서
두번갔어유 ㅎㅎ
서핑이 넘나 재미있어서
저희는 있는동안 서핑 강습 2번 받고
와이키키에 서핑 보드 개인적으로 빌려서
2번이나 탔어요 ㅎㅎ
둘다 물놀이 워낙 좋아해서
물만난 물개였죠 ~
서핑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리 신랑
동상이 되고 싶나봐요 ㅎㅎ
서핑후 오매불망 포케 기다리는 중
마구로스팟 포케 해산물 좋아하시면 강추 ♡
제가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인생 해산물 음식 만나고 왔잖아요 ㅎㅎ
마그로스팟 포케 ~
줄 서서 카운터 앞에 가면
1. 사이즈 고르고
2. 생선 종류 고르고
3. 밥 종류 고르고
4. 소스 종류 고르고
5. 추가 토핑 고르기
요정도 순서로 주문 가능해요
되게 직관적으로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서
걱정 없이 주문 가능합니다.
맛있어서 이것도 두번 먹었어요.
그리고 세번째 먹는 테디스 버거 ㅎㅎ
신랑이 트리플 스테이크 버거에
매운맛 추가해서 주문한 거예요.
진짜 맛있어서 세번 갔어요 ㅎㅎ
마지막날 아쉬운 저녁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어 봅니다 ~
출국하는 날 아침
애그앤 띵스 오픈런 해서
아침 식사 하고 왔어요
이것이 우리의 먹부림 마지막이었답니다.
한국에는 왜 이런맛이 없는거쥬 ㅠㅠ
캐리어 2개 가져갔고
2개 더 사서
꽉꽉 채워오기 재미 ♡
돈쓰는게 제일 즐겁네요 ㅎㅎ
한국가서 열심히 갚으면서 살아야해요 ㅎㅎ
마지막 공항 샌딩까지 완벽하게 해준
가이드 헤일리 넘나 고마워요 ~
다시 하와이가도
헤일리가 가이드 해줬음 좋겠어요 진짜루 ~
언니 ㅜㅜ 또만나유 !
(내적친분 가득)
돌아오는 길에 비빔밥 다 떨어져서 받은
소고기 기내식 ㅜㅜ
도저히 못먹겠어서 신라면 추가했어요
한국 와서 2일 지나니
이제 시차적응 하고 정신이 차려지네요 ㅎㅎ
무스비 먹고싶어서 집에서 스팸 구웠는데
그맛이 안나네요 ㅎㅎㅎ
제 후기가 진짜 길다면 긴데,
솔직히 모든 하와이에서의 일들을
다 담아내기에는
한없이 짧고 엄청 압축해놓은 거랍니다.
저의 하와이 여행 한줄평은
허니문 베이비 만들 시간 없을정도로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하와이
입니다 ㅎㅎ
얼마나 즐겁게요 ㅎㅎ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급하게 일정 잡아서
우리를 1주일만에 출국할 수 있게 도와준
대구 팜투어 변진희님과
하와이에서 우리를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이드 헤일리
감사드립니다.
우리 말고 같이 다닌
2팀의 신혼부부도
평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