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 패키지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자유여행을 많이 갔었어요 ㅎ

코로나가 장기간 이어지다 보니, 간만에 나가는 해외이기도 하고 미국은 또 처음인지라 ... ㅎ

반자유 일정이 있는걸로 패키지 예약을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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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호텔 이벤트 진행하고 있어서  오션뷰에서 오션프론트뷰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는데

오션뷰와 오션프론트뷰는 천지 차이 입니다 :D

숙소에서 눈뜨자마자 천국을 맛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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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도착하고 헤일리 가이드님 만나뵈었는데 ,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ㅎㅎ(웃는상) 말씀도 되게 재미있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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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대한 역사 설명은 물론이지만

여행 꿀팁, 맛집, 쇼핑 뽀개기로 본인이 직접 먹어보고 느껴본거를 인쇄물로 나눠 주시더라고요 (이게 찐으로 도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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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희는 사전에 액티비티를 예약하고 온 케이스 였는데,

그럴 필요없이 현지에 도착하면 스케줄 다 짜주십니다 ㅠㅠ (작은 업체인줄 모르고 예약하고 왔더니.. 배가 못떠서 액티비티 하나는 못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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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원하는 스케줄로 다 짜주셨고

일정에 가이드님이 없는 날에도 중간 중간 카톡해주시면서 스케줄 챙겨주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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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따로 렌트카 빌릴때나, pcr검사 받는것 등등.. ㅎ

정말 도움 많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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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바쁘다는 핑계로 뭘 먹을지, 무엇을 살지, 뭐하고 시간을 보낼지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못했는데, 헤일리 가이드님 덕분에 만족스러운 허니문을 보냈답니다 ㅎ

(헤어질때 아쉬웠음) 이 후기를 빌어 감사드린다는 말 다시 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