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와 함께한 하와이 신행 후기 총정리편!!
김정아 | 2022-06-13





안녕하세요.


한국 입국 후 축의 정산, 양가 인사, 짐 정리 및 빨래, 기념품 정리 등등 오만가지 일을 처리하고 하와이 신행 후기 총정리편을 작성하기 위하여 다시 돌아왔습니다... 😍


결혼만 끝나면 끝인줄 알았는데 한국 들어오면 할일 산더미예요. 신행때 맘껏 누리th세요..!!!!!!!!!!!!!!!!!



후기를 시작하기 앞서 저는 진짜 파워 계획형, mbti 슈퍼파워 J형 인간입니다..


저도 팜투어 카페 후기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없는 글솜씨 영혼까지 끌어모아 올려봅니다. (잡담위주 주의) 


부디 제 후기가 저같은 J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ㅎㅎ 계획형이 아니신분이라도 무계획으로 가도 하와이라면 그냥 막 그냥 아주그냥 ..막 무조건 좋은거 아시죠...?  





# 하와이 첫째날


본식을 마치고 편의점 가서 매운 컵라면 구매후 호다닥 인천공항 도착! 저희는 밤 9시 45분 비행기였어요. 예식 후 연회장에서 인사 돈다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ㅠㅠ 긴장이 풀리니 엄~청 배가 고프더라구요. 하지만 시간도 늦었고 많이 풀렸다지만 그래도 아직은 너무나 적응안되는 인천공항의 한적함.. 푸드코트도 모두 문닫고 믿었던 던킨마저 ㅠㅠ 



그나마 파바가 문을 닫을랑말랑 하고 있어서 샌드위치랑 콜라를 샀어요. 식빵 2장 반잘라놓은 샌드위치였는데 넘 비쌈.. 아껴먹음 흑흑.. 하와이안항공기는 항공권에 적힌 시간에 정확히 출발했습니다. 긴 비행시간 잘 견딜수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냥 자느라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몰랐어요.. ㅋㅋㅋㅋ 화장실 한번도 안가고 잠만 잠.. Zzzzz



드디어 하와이 도착... 내가 하와이라니 ... 내가 니가가라 하와이에 하와이에 오다니 믿기지가 않는 하와이라니~~~


여행사를 통한 여행은 처음인데 공항 내리니 데리러와주는 사람도 있고 참좋았어여.. 짱좋음 그리고 시내까지 들어가는길에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가지고 온 짐들을 장롱과 서랍에 잘 정리해두고 바로 밖으로 ㄱㄱ 가이드님이 호텔 도착해서 절대 눕지말라고 자면 끝이라고 ㅋㅋㅋㅋㅋㅋ 하셔서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한국에 있을떄 맛집이나 관광지 너무 많이 공부하고와서 안가봐도 다 알것같았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더 좋고 더 맛있었어요. ㅠㅠ 



결혼끝내고 가서 그런지 하와이에와서 그런건지 첫날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로 여행 시작되었습니다.



@ 일정 


약 8시간 뒤 호놀룰루 공항 도착 - 가이드님 미팅 및 픽업-주정부청사, 주지사관저(하차X) - 이올라니궁전(하차X) - 카메하메하 대왕의 동상(하차) - 랍스터킹 식사 - 개별 여행 일정 미팅 - 호텔 하차 - 로스, 포케바, ABC스토어 - 첫째날 끝



@ 하와이안항공 코로나 서류_22년 5월 28일 출국


-서류


저희 부부는 40일 초과면서 90일 이내 기확진자였습니다. 준비한 서류는 파워 계획형답게 제가 할수있는건 다 준비했답니당.. ^^ 신속항원음성확인서(영문), 신속항원음성확인서(국문), 격리통지서, 격리해제사실확인서(영/국), 백신접종증명서(3차까지접종)까지 총 6장.. 이중에서 실제로 확인한 서류는 격리해제사실확인서(영/국), 백신접종증명서 두가지 뿐이였습니다.


-발급처


격리해제사실확인서는 서류 한장에 영문, 국문 모두 써있습니다. 거주하시는 곳(확진되셨던 곳=확진문자받으신 지자체)의 홈페이지에 가면 격리해제사실확인서 발급방법에 대해 안내되어있습니다. 수원의 예를 들자면 수원시청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온라인으로 발급가능하더라구요! 화성시의 경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야했습니다. /발급무료


백신접종증명서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가능. /발급무료


-기타


당일 출국자체가 불가능하면 모든 여행 일정부터 다 뭉개지기때문에 저는 팜투어 계약해주신 박정화대리님, 하와이안항공사 두곳에 여러번 문의해서 확인했습니다. 만일을 대비하여 여러 서류를 안내해주셨고 말씀하신 서류는 다준비해갔습니다. 항공권은 출력해가시는게 편해요. 꼭 출력하기! CDC 서약서는 하와이안항공 직원분들이 준비해주시고 어디에 어떻게 체크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 하와이 둘째날


저희가 묵었던 아웃리거 비치콤버 호텔의 조식은 로비에 있는 아로마카페 메인메뉴+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조식 바우처 쿠폰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비에 있는 수영장과 연결되어있는 아로마 카페는 이른아침부터 분위기 깡패입니다... 이게 하와이구나 ㅠㅠ 하와이에 있구나 내가!!! 살랑 살랑 바람은 시원하고 카페에서 나오는 재즈 음악도 너무 좋고 음식도 너무 맛있고 모든게 완벽하다는게 지금 이순간이구나 느껴지는 아침이였어요 ㅠㅠ 



가이드님 꿀팁으로 신행에서 둘째날 테마는 무조건 휴식! 이라는 말에 따라 그날 일정은 아무것도 잡지않고 그저 발길 닫는대로 걷고 구경하고 했답니다. 아무리 파워 계획형이라도 이런 휴식은 너무 행복 그자체 !! 조식먹고 방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느긋하게 씻고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안나가도 그냥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할 것 같았어요. 진심.. 



지나가다가 보이는 기념품샵은 무조건 들어가서 구경하고 와이키키해변에서는 남들 다 찍는 서퍼동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한국에서 공부했던 맛집은 이날 다 가본것 같네요 ㅎㅎ 해가 지기 시작하면 길거리에서는 공연이 시작되는데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몰려있고 같이 춤추거나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해요. 대부분 하와이 음식이 너무 심각하게 짜다고 하는데 저는 간간하니 딱 맞았어요. 싱거울바에야 짠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ㅋㅋㅋㅋ 결혼끝나고 다이어트도 끝났겠다 뭘먹어도 다 맛있었고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극강의 매운맛을 느낄수 없다는것..?



@ 일정 


조식 - 기념품샵 - 와이키키해변 - 울프강스테이크 - 아일랜드빈티지카페 - 와이키키 메인대로 길거리 공연 - 치즈케이크팩토리 -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 - ABC스토어



@ 비치콤버 조식 정보_아로마카페 


맛있게 먹은 메뉴: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 베이글 샌드위치, 초콜릿아사히볼


메인메뉴와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음료는 커피같은 가벼운 드링크류이고 스무디 종류, 가격대가 조금 있는 음료들은 추가금이 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스무디 추가금 내고 마셨는데 굳이 추가금 낼 맛은 아니였어요 ㅋㅋㅋㅋ 얼음이 너무 많이 갈려서 나중에 분리되는... 첫입이 제일 맛있었고 과일함량이 적은것같았어요ㅠㅠ 아 글고 와플도 생각보다 별로예요. 빵이 제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라 그랬나봐요. 두분이서 주문하시니까 와플은 한분만 주문하고 다른분은 다른거 주문해서 노나먹기!!! 팁은 다른 사람들 아무도 안내길래 저도 팁 안내고 바우처만 줬어요. 



7시 반만 넘어도 대기를 좀 길게해야했어요 급한 일정있는 날에는 6시에 바로 가세요 ㅋㅋㅋ 8시 반넘어서 가는날엔 한참 대기해야해요. 20분정도ㅋㅋㅋㅋㅋ 뼛속까지 한국인이네요... 휴양지 놀러가서도 1분도 낭비하고싶지않음.. 왜이렇게 맘에 여유가 없는지 ㅠㅠ



@ 맛집


- 울프강하우스 : 오픈테이블 어플로 예약, 주말이라 디너타임 이용, steak for 2($185.95), 시저샐러드($15.95), 콜라($5) 총  $216.65 + tip 18% $37.24 / tip 20% $41.38 


- 아일랜드빈티지카페 : 아사히볼+아아($21.40), 견과류 진짜 좋아하는데 그래놀라랑 과일이랑 시원한 아사히갈아져있는거 같이 먹으니까 극락맛이예요. 너무 맛있었어요.


- 치즈케이크팩토리 : 치즈케이크 2조각($19.90), 진짜 꾸덕꾸덕의 끝판왕 느끼고싶어서 샀는데 생각한 그 이상의 극강의 치즈케이크, 돼지🐽 되는맛 🤣


-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 : 치즈버거+어니언링+코코넛쉬림프($39,77), 패티도 대박인데 햄버거 번이 진짜 버터에 절여져 있어서 너무 행복.. 












































# 하와이 셋째날


하와이 세번째 날의 테마는 해양레저의 날!! 아침 일찍일어나 조식을 포장해서 테라스에서 조용히 여유롭게 먹어주고 거북이 스노쿨링 & 패러세일링을 하러갔답니당 ㅎㅎ 정적인걸 좋아하는 신랑 탓에 이런 액티브한 레저는 처음해봤는데요 스릴 짜릿 그자체였어요!! 신랑도 너무너무 좋아했고 체격이 커서 혹시 불편하지않을까 다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전혀요 혹시 해양레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은 꼭 꼭 꼭 하세요! 꼭이예요 꼭 !!!!! 어제까지는 구름이 많이 낀 하늘이였는데 오늘 바다가는거 알고 완전 쩅한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하와이... 어휴 정말 말하자면 끝도 없이 길어질 것같아요. 바다 색부터 그냥 다 미쳤어요 ㅠㅠ 바닷속 들어가서 스노쿨링할때는 바닷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맑은지 깊은 바닥까지 다 보이더라구요. 운이 안좋으면 파도때문에 일정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날로 미루더라도 꼭 경험해야하는 일정입니다... (왕진지)



스노쿨링이 끝나면 다시 숙소로 드랍해주시는데 저희는 바로 그 옆에 있는 패러세일링을 이용해야해서 따로 남았습니다. 스노쿨링이 바다에 들어가서 즐기는 스포츠라면 패러세일링은 그 바다를 하늘위에서 즐기는 해양레저의 꽃..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정말 하늘은 쌔파랗고 구름은 새하얘서 선명하고 바다는 빛나고 ... 입틀막 ㅠㅠ..


거북이 스노쿨링할때 이미 수영복 착용하고 가시니 다른데 가지마시고 바로 패러세일링하세요. 요트 캡틴이 패러세일링할때 물에 풍덩풍덩 담궈줍니다. 절대 1도 안무서워요. 처음에 하늘 날아 오를떄 쑥 올라가긴하는데 진짜 잠깐이고 같이하신분중에 아이들은 물론이고 중장년분들도 계셨는데 다들 너무 즐겁게 이용하셨어요. 그냥 저한테 속으셔도 되니 꼭 해보시기... ✨



@ 일정 


조식 - 로스(비치타올, 수영복구매) - 거북이스노쿨링(카왈로항) - 패러세일링(카왈로항) - 울프강스테이크 - 로스(의류구매) - ABC스토어


울프강스테이크 해피아워 시간대로 또 가서 스테이크 조지고 왔습니다. 소고기는 무조건 옳습니다. 두번와도 맛있네요.



@ 로스


거의 매일 로스를 갔어요. 어떤 후기에서는 로스는 싸지만 그돈주고 사고싶지않은 물건들도 가득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제가 직접 매일 가보니 어떤 느낌으로 그런 후기를 쓰셨는지 알 것 같았어요. 그치만 저는 로스에서 진짜 개이득, 핵이득, 핵특템을 한 사람으로서 로스는 필히 방문하셔야 하는 곳 중 한곳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를 두고 천천히 오래 오래 쇼핑하셔야해요. 가족들 옷까지 여기서 구매했어요. 남동생은 브랜드 아니면 옷을 입질 않는데 아디다스 모자, 티셔츠 2벌 사다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잘 찾아보면 명품 브랜드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특이 아이들옷 겁나 싸게 왕창 살수있어요. 심지어 사이즈 걱정없이 고를수있으니 더 맘에 들어요! 
































# 하와이 넷째날


이날은 아침 이른시간부터 일정이 있어서 굉장히 일찍 숙소를 나서야했어요. 그럼에도 놓칠수없는 조식! 포장으로 챙겨서 나갔습니다 ㅎㅎ 하루 렌트를 하고 출국 이틀전 필요한 코로나 음성 테스트를 위해 알라모아나센터, 와이켈레를 방문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한국에서 쿠알로아 랜치를 예약하고 왔는데 결혼준비로 정신없는 와중에 급하게 예약하느라 많은 프로그램중 한가지 무비사이트투어만 예약했습니다. 멀리까지 갔는데 한가지만 하고 돌아와야하다니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투어 이름은 무비사이트투어로 쿠알로아 랜치에서 촬영한 유명한 영화 장소들을 구경하는 것이였는데 온통 영어라서 알아듣지도 못하고 풍경 구경만 하고왔어요. 투어명이 무비사이트인데 이름 바꿔야한다고 생각해요. 쿠알로아랜치 투어로!! 영화 촬영 장소들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투어하는 동안의 풍경들이 ... 진짜 굉장해요. 말도 못하게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볼 수 있었어요. 동물들도 정말 많았고 에버랜드 사파리같은 느낌? 그래도 이것 하나만 하고 쿠알로아를 떠나기는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요. 쿠알로아랜치 방문 계획이 있으신분들 반드시 미리 사전에 예약많이 하셔서 하루 일정 전체를 그곳에서 보내고 오세요~!! 



차가 있으니 아주 든든해요. 쿠알로아 랜치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알라모아나 근처 월마트로 향했습니다. 월마트에서는 초콜렛이랑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들을 잔뜩 구매했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이것저것 천천히 구경하고 싶었는데 ㅠㅠ 할게 너무 많아서 놀면서도 계속 초초했어요. 벌써 넷째날이라니 안돼애 ... ㅠㅠㅠㅠ



24시간 렌트를 했지만 밤새 호텔에 주차하면서 주차비쓰고 싶지않아서 차를 반납하고 푹연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봐둔 가성비 랍스터를 먹을 수 있는 중식당이예요~!! 중식당이니 매운 음식을 먹을수 있지않을까 기대감에 부풀어 잔뜩 주문을 했습니다. 랍스터 주시고 크림새우 주시고요 여기서 제일 매운 메뉴가 뭔가요? 마라두부 있나요? 했더니 마파두부있다고 하셔서 주문을 끝내고나자마자 신랑과 제 폰의 박대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음식 사진을 못찍다니.. 한국인으로서 수치...!! ㅠㅠ 사진은 없지만 마파두부 1도 안매웠어요 빨간색이 아니고 갈색이였어요 간장베이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이 없는게 아니라 매운게 아니라 실망실망 .. 그치만 랍스터는 역시나 짱맛탱구리에 크림새우랑 달콤하게 조린 호두도 너어어어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푹연 새벽까지 운영한다고해요. 와이키키 근처 숙소이신 분들 해변말고 더 안쪽 강길 따라 30분 정도 걸으셔서 다녀오세요. 밑에 구글맵 첨부해드려요. 이런 정성까지 보이니 꼭 한번 가보세요. 밤에 야식 드셔야죠!!!


밤에 강변따라 걸으면 엄청 운치있고 좋아요. 둘다 폰이 꺼져서 예쁜 야경을 못찍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둘이 이런저런 얘기 도란도란 하면서 걸어왔어요 ㅎㅎ








@ 일정 


조식 - 렌트수령 - 알라모아나 PCR - 와이켈레 PCR - 쿠알로아랜치 - 쿠알로아랜치 카페테리아 - 쿠알로아랜치 기념품샵 - 월마트 - 렌트반납 - 푹연레스토랑 - 숙소



@ 쿠알로아랜치


만일 모든 예약이 차있어서 투어예약을 못하시는 상황인데 그래도 쿠알로아 랜치를 방문하시고 싶으신 경우, 렌트카가 있으면 OK, 아니면 절대 NO!!! 차로 직접 운전해서 가면 차 대놓고 입장권 없이도 충분히 구경하고 사진 찍고 할게 많다고 느낀 곳이였어요. 게다가 근처에 중국인 모자섬도 있어서 렌트하신 차에 돗자리나 도넛 등 간식 잔뜩 싸가지고 가셔서 피크닉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 하와이 다시 가면 진짜 알차게 잘 놀수있을 것 같은데 글 쓰다보니 넘 넘 넘 그리워지는 하와이 ~~~~~~~~~



@ 렌트_칩렌트카 한국인 사장님


혹시 몰라 한국에서 국제면허증도 발급받아서 갔습니다. 하와이에서 운전하는 방법 유튜브도 봤고요.. 신호체계나 법률 같은것도 한국에서 미리 공부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만해도 벌써 피곤하네요. 근데 그만큼 걱정이 많이 되서 그랬는데 막상 현지에서 운전해보니 금방 적응해서 슝슝 편하게 잘 다녔습니다. 구글맵 최고..!!



렌트반납전에 주유를 해야했어요. 설명을 듣긴했는데 그래도 무서운 영어울렁증.. 아무 주유소나 들어갑니다. 차를 주유구에 맞게 댑니다. 차에서 내립니다. 주유소내 편의점 같은 곳을 들어가서 우리차가 주유할 곳의 번호를 말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주유할지 금액을 말합니다. hi no.3 $20 thank you! 끝!!! 20달러 주유하니 만땅 채워집니다. 하와이 기름값이 정말 비싸다고 들었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20달러면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 노미헬스 PCR 


신속항원이나 일반병원에서 받는 PCR 검사는 1인당 못해도 $100 이상으로 알고 갔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한국에서 노미헬스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걱정인형이라 혹시나 모를 누락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PCR만 두곳에서 총 두번받았습니다. 예약하는 방법은 네이버에 너무너무 잘 설명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예약했습니다. 



저처럼 PCR 받으실 분은 출국하기 이틀전 날짜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시거나 아니면 현지에서 전날에 예약해도 무리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PCR 테스트받으시는 날짜는 예를들면 6/1 하와이->한국 일때 비행출발시간에 상관없이 이틀전인 5/30 정오 0시이후에 받으시는 PCR 결과지면 됩니다. 지금은 신속항원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중요한건 노미헬스가 유료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민간 병원 pcr 보다는 저렴할 것 같은데 이부분 정확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중요★


PCR은 출국 48시간 전,


신속항원은 출국 24시간 전








































# 하와이 다섯째날


하와이 마지막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차 렌트를 반납하고 나니 엄청난 상실감이 느껴졌는데요. 이날은 팜투어 최고의 가이드님인 김한규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섬투어가 있는날!!! 고로 몸만 가면 되는 날!!! 오전 8시 20분까지 픽업오신다고 해서 또 새벽같이 일어나서 조식을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놓칠수없어 아로마 조식... 🤤 금새 오셔서 픽업차량에 모이니 가이드님이 아야스메 무스비랑 음료수를 사다가 쥐어주셨습니다. 다정해... 섬투어 하는 내내 가이드님이 먹을거 사서 주시는데 아기새가 된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ㅋㅋㅋ 양손에 음료수와 무스비를 쥐고 그렇게 섬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첫날에도 느꼈지만 말씀을 너무 잘하시는 김한규 가이드님... 정말 가는 곳 마다 이런얘기 저런얘기 다 해주시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이 장소에 얽힌 이야기들 서핑하는 사람들 이야기 등등 저희끼리 갔으면 그냥 스쳐지나가는 곳들인데 가이드님 설명과 함께 하니까 가는 장소마다 의미있고 특별해지는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장소마다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원래 남이 찍어주는 사진 다 맘에 안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한장한장 너무 정성껏 날씬하게 찍어주셔서 감동🥺... 



오전 일찍부터 움직였지만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 단 한순간도 여유부리지 않았는데 시간은 정말정말 빠르네요.


아울렛에서 쇼핑한 물건들 숙소에 던져놓고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야식 안주를 사러 또 하이에나처럼 와이키키 대로를 걸었습니다 ㅋㅋㅋㅋ 첫날 먹었던 포케바의 포케가 너무 맛있었어서 다시 한번 구매! 그리고 쇼핑으로 거지가 되어버려서 양많고 저렴하면서 짱맛있는걸 찾다가 발견한 판다 익스프레스 ㅠㅠ 하와이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젤 매콤했어요. 매운거 찾으시는 분들 판다익스프레스가셔서 꿍바오지딩 드세요!!!! 맥주안주로 최고예요!!! (쓰면서 다시한번 느끼는 건데 소주를 안사간건 진짜 인생 최대의 실수다...)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한참을 테라스에 앉아있었어요. 밤 12시 넘어가면 시끄럽고 번쩍였던 와이키키대로가 세상에 조용해지고 고요해지는데 바람은 약간 쌀쌀할 정도로 시원해요. 이제야 하와이에 있다는게 실감이 나는데 내일이면 떠나야하다니 ~ 즐거웠지만 아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마지막 밤이였어요.



@ 일정 


조식 - 한국지도마을(코코헤드) - 하나우마베이 - 블로우홀전망대 - 마카푸전망대 - 마카다미아넛농장 - 중국인 모자섬 - 새우트럭 - 돌플레이션 - 와이켈레 아울렛 3시간 자유쇼핑 - 숙소 - 판다익스프레스 - ABC마트 - 포케바 - 숙소



@ 와이켈레 아울렛 vs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섬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3시간 자유 쇼핑시간을 주셨어요. 3시간이라 시간 엄청 여유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명품브랜드 가격을 보니 ... 이건 안사면 안돼.... 친구선물은 둘째치고 어른들 선물을 해야겠다..! 그때부터 진짜 숨도 안쉬고 쇼핑해서 3시간 딱 맞춰 돌아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현금 이미 바닥이고 신용카드만 엄청 긁어댔네요 ... 지금 한국인데 확인하기 무서워요 ㅠ_ㅠ;; 여러분 명품쇼핑은 와이켈레입니다...!!!!!!! 알라모아나는 와이켈레에 없는 더 고가 브랜드도 있고 사야할게 정확할때 쇼핑가셔야해요. 진짜 크고 크고 커요. 와이켈레는 비교적 작지만 브랜드샵 크기는 굉장히 커서 있을건 다 있어요! 아울렛이라 좀 별로인 이월상품들만 있지않을까 했는데 전혀 아니예요! 심지어 와이켈레 크기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가보고 싶은 매장에 다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실화입니까!! ㅠㅠ 



@ ABC스토어


재미없는 남의 노는 얘기를 여기까지 보신분이라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망의  ABC스토어 후기예요. 여기까지 보셨으면 아셨겠지만 저희는 매일매일 ABC스토어를 털었습니다. 맥주+안주 ABC스토어는 진짜 사랑 그자체예요.. 비싸긴해도 여기만한 곳이 없어요. ABC스토어는 어디에나 있지만 그 크기도 제각각이라 무조건 큰곳을 가셔야하는데요! 그 포케바 맞은편에 ABC스토어가 제가 간곳중 제일 컸어요. 식품관 같은것도 따로 있고 마치 이마트 식품코너같은 느낌으로 여기서 줍줍해서 먹었어요. 포케도 있고 파스타도 있고 정말 없는게 없답니다. 심지어 맛도 있어요. 자극적이고 짜고 달고 ^^ 제가 환장하는 맛들.. 아래 사진들 중에 ABC에서 산 하와이안 피자사진이 있는데 가격도 싸고 진짜 넘넘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세요! ABC 식품류 산것들중에 실패한게 없네요... 💕




















































































# 하와이 여섯째날(출국)


어젯밤 늦게까지 짐정리해두고 출국하는 날에는 여유있게 조금이라도 더 즐기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또 준비하다보니 마지막날까지 정신없었어요ㅠㅠ 마지막 조식은 포장말고 카페에서 즐기고 싶었는데~~~ 그냥 혼자 후딱 포장해왔어요. 첫날 먹었던 프렌치 토스트랑 아로마카페에서 파는 아사히볼!! 아일랜드빈티지카페 아사히볼만큼 맛있어요. 그래놀라가 양이 좀 적긴했는데 그래도 쫀~~맛탱구리 아침에 먹는 시원한 아사히볼은 진짜 건강한 맛에 속까지 든든하고 좋아요.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는 오후 2시쯤이였고 가이드님은 11시 픽업을 공지해주셨어요. 최대한 일찍 나서서 마지막으로 로스도가고 무스비도 하나씩 샀어요. 공항에도 금방 도착하더라구요ㅠ 어찌나 가기싫던지.. ㅋㅋㅋㅋㅋ 마지막날까지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더더 가기싫었어요. 하와이에서는 비가 자주 와서 무지개를 쉽게 볼 수 있다던데 저는 못봤네요 ^^; 다음에 또오라는 계시겠죠~~ ㅎㅎ



@ 하와이안항공 코로나 서류_22년 6월 2일 출국


-서류 : PCR 음성확인서 or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노미헬스로 받은 PCR 결과를 메일로 확인하고 호텔에서 출력했어요.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출력 도와주십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체크인 줄에서서 대기하고 중간에 서류를 확인하시는데 딱 음성확인서만 확인하시더라구요. 출력은 굳이 안하셔도 폰으로만도 확인하시고 팔목에 띠를 둘러주십니당. 코로나 서류로 마지막까지도 긴장하고 있었는데 큰 무리 없이 통과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