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5박 7일 허니문 후기 (사진 많음 ㅎㅎ)
왕희연 | 2022-11-14





신행 다녀와서 바로 올리는 하와이 5박 7일 후기입니다! 사진이 많아요 ㅎㅎㅎㅎㅎ


11/7-11/13 하와이 5박 7일 후기 시작합니다!


첫 날 저녁은 가이드님 추천으로 가게된 "야드 하우스"였어요. 원래 블로그 리뷰를 통해서도 가봐야지하고 마음속으로 찜콩해두었던 곳인데 도윤이사님께서 갈릭랍스타파스타를 추천해주셔서 포켓나쵸와 어니언링. 갈릭랍스타파스타까지 맛있는 맥주와 냠냠 했습니다. 갈릭이 가득 들어서인지 한국인 입맛에서 넘 잘 맞았고 맥주도 신선하고 풍미가 가득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기줄이 엄청 긴 편이라고 하셨는데 웨이팅을 30-40분정도 하고 들어갔습니다. 로얄하와이안센터 로드샵 구경하면 시간이 금방가요 :)
















































저희 부부는 다운타운에서 약간 떨어진 프린스와이키키호텔에서 숙박을 했어요. 다운타운 근처가 아니라 시끄럽지 않고 요트선착장 앞이여서 뷰도 넘넘 예뻤고, 룸도 넓은 편이라 편하게 5박을 즐겼습니다. (알라모아나 센터와는 도보로 약 10분정도? 다운타운은 20분정도 걸렸어요. 걷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큰 무리는 없었어요) 








2일차에는 완섬을 했는데, 날씨도 좋고 가이드님이 다양한 컷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스냅취소한 보람?이 있었어요 ㅎㅎ 무엇보다도 하와이의 햇살, 바람, 공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는 빅아일랜드+거북이 스노쿨링을 추가했는뎁, 일정이 빡!세서 완섬한 다음날 새벽 5시 20분에 숙소에서 출발해 밤 9시쯤 도착했습니다. 알찬 하와이 신행을 즐기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ㅎㅎㅎ 피곤하긴 했어요. 다만 빅아일랜드의 절경은 오아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해안절벽과 또 무지개분수도 잊을 수 없어여~ (여기 가이드님도 사진기술이!!good) 그리고 4일차에는 거북이 스노쿨링을 했어요. 거북이도 많이보고 씨스쿠터도 타고~ 또 바다 위에서 먹는 라면과 무스비도 넘나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 중에 남편생일이 있어서 루스크리스스테이크하우스를 미리 예약해두었고, 둘다 토마호크를 꼭! 먹으리라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에ㅎㅎ 메뉴판 길게보지않고,, 재빠르게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토마호크의 육즙과 질기지 않은 부드러움~~~~~ 최강이었습니다! 신혼부부들 정말 많이 오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허니문이벤트?로 딸기초코 불쇼ㅎㅎㅎㅎㅎ도 해주셨어요. 엄청 달아서 다 먹기에는 힘들다는 그런 단점아닌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여 ㅎ



















선물쇼핑을 위해서 들린 알라모아나센터도 즐겁게 구경했고, 바스앤바디웍스에서 가성비좋게 5개에 25달러짜리 핸드워시도 가득 구입했습니다. 도윤가이드님이 다른 선물보다 가성비 좋다고 추천해주셨어요 ㅎㅎ 저는 스스스스무개 샀어요. 그리고 하루에 단 3시간만 연다는 마구로 브라더스에서 "포케"도 먹어보그 알라모아나센터 지하 푸드코드 맛집인 판다익스프레스에서 "오렌지치킨"도 먹어보았습니다. (신혼여행은 본식 후 허리띠 풀고 먹는,,) 더불어 마지막 밤은 불꽃!!!!!!!놀이를 숙소 1열에서 편하게 즐감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친절하고 깔끔했던 프린스 와이키키 조식으로 아쉬움을 달래고,,,,,,,,,,,,,(아참! 프린스 와이키키는 일본계열이라 미소된장국이랑 생선구이, 김치도 있더라구요 ㅎㅎ 한식러버분들 참고하세요!) 그래도 달래지지 않는 하와이의 마지막 아쉬움은,,,,,,,,,,,돌아오는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고추장가득 비빔밥을 비벼먹으며,, 희대의 명작 탑건 매버릭을 감상하며,, 인천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적다보니 먹는 이야기가,,,,,,,,, 가득한 것 같네요 ㅎㅎ 무튼 팜투어와 함께 평생 잊을 수 없는 하와이 신혼여행을 건강하게 무사히 잘 다녀왔고, 다시 한 번 신행을 가게된다면 그 때도 하와이를 택할 것 같아요:) ㅎㅎ 5박 7일간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도윤이사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ㅎㅎ 제 후기가 하와이 신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매번 팜투어 후기 정독했거든여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