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와 한종인 가이드님과 함께 한 5박 7일의 하와이 허니문 여행기 후기입니다! 

결혼준비를 시작 했을 때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로 여행을 가는 문이 막혔었는데 

올해 들어서면서 해외여행이 가능하고 해서 바로 팜투어로 가서 

고민했던 몰디브와 하와이 중에 우리에게 더 맞는 곳! 

하와이로 결정하고 바로 계약금을 걸고 왔습니다!!!

11월 12일 본식이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하와이로 가던 날! 

벌써 그립고 또 그리워요 ㅠㅠ

하와이 공항에 내리자마자 한종인 가이드님이 환영한다며 걸어주신 

조개 목걸이 첫날 엄청 잘하고 다녔어요 하와이 느낌 내려고 ㅎㅎ 

첫날은 시내투어라 큰 밴 차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면서 시내투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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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잘 알지 못했던 역사 이야기를 들으니까 

더욱 좋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워낙 사진에 열정적이신 분이라 진짜 커플 사진 

많이 남기고 와서 너무 좋았어요!!

첫날 중식으로 로코모코와 오믈렛을 먹었어요! 

배가고파서 남김없이 잘 먹고 왔네요!

저녁으로는 야드하우스에 가서 포케나초랑 어니언링타워 맥주 모히토 이렇게 먹고 왔어요!

대기 걸어놓으면 문자로 연락 줘서 오래 걸리지 않고 잘 먹고 왔어요~~

​시내투어 일정을 끝내고 숙소로! 

저희는 이번 신혼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게 숙소라 생각해서 

쉐라톤 와이키키로 5박을 다 잡았어요..

고층으로 부탁을 했더니 23층으로 잡아주시고 오션프론트뷰라서 

다이아몬드헤드가 너무 잘 보였어요!

그리고 제가 꿈꿔왔던 저 호텔 인피니티 풀 ㅠㅠ 

진짜 너무 좋아서 매일 매일 가고 싶었지만 하루밖에 못 놀아서 아쉽습니다...

둘째 날 

동부섬 투어로 업그레이드 해서 다녀왔는데, 

업그레이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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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이드님이 나눠주신 롤 김밥? 안에 튜나? 참치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맛있더라구요!

한국지도마을부터 해서 와이켈레아울렛까지 하는 동부섬일주 투어였는데 

정말 하루 종일 돌아다녀서 볼거 다 본 것 같더라구요 ㅎㅎ

역시나 오늘도 열정적인 가이드님 덕분에 많은 사진을 건졌어요 ㅎㅎ

블루홀도 블루홀이지만 쿠알로아랜치가 보이는 곳에서 이렇게 

공룡과 함께 한 사진을 찍어주셔서 너무 재밌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ㅎㅎ

중간 중간 간식으로 쉐이브 아이스도 먹고 

새우트럭 가서 런치박스도 먹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돌플랜테이션 가서 작은 동전지갑도 사오고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까지 하루 가득 즐기고 왔습니다 ㅎㅎ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이 끝나고 버스에 타니 

가이드님이 사다주신 레오나즈 도넛! 진짜 너무 맛있어서 

그 다음 일정에서 저희는 또 다른 맛들로 여러개 사 먹었어요!

강추에요!!!

3일차부터는 저희 자유 일정이었는데도 

가이드님이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꼭 연락 주셔서 

일정에 대한 이야기나 어려운 점, 궁금한 사항 있으면 연락 달라는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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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한국에서 예약해서 간 쿠알로아랜치에 갔는데, 비가 와서 걱정을 했지만 

괜한 걱정이었을 만큼 액티비티 시작 전 날이 좋아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는 UTV를 예약하고 갔는데, 무비투어,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러 오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근데 그 만큼 하와이에 오면 꼭 해야할 액티비티 중 하나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쥬라기월드를 촬영한 곳인 만큼 광활하고 너무 멋진 풍경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정말 좋았어요!

UTV 리더분과 세이프 가이드 님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으셔서 

중간 중간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좋은 이야기들만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쿠알로아랜치에 돌아와서 드디어 저희 숙소에 있는 인피니트 풀을 이용했어요!

가장 햇빛이 뜨거운 2시반쯤 이용을 해서 살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지만,,,

이 풍경 하나 보고 예약한 숙소인데 

다시 한번 여기 예약하길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했어요 ㅎㅎ

둘이서 한참을 다이아몬드헤드랑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보면서 이야기 하다가 

물놀이 잘 즐기다 들어왔어요 ㅎㅎ

4일차도 자유여행일정으로 

미리 예약하고 간 렌트카를 빌려 

72번 국도를 자유롭게 그리고 와이켈레 아울렛을 한번 더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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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있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서 어떻게 사진을 찍던 

색감이 정말 너무 예쁘게 나와서 사진 찍을 맛이 났던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끝에 겨우 빌린 우리의 렌트카,,,

컨버터블 빌릴까 살짝 후회도 했지만 사진으로는 

너무 예쁘게 잘 나왔던 우리의 지프,,,, 애증의 지프 

와이켈레에서 폭풍 쇼핑하고 

72번 국도를 돌면서 발길이 닿는 곳, 

예쁘다 생각 된 곳에 내려서 비치도 걷고 

사람도 구경하고 저녁 때 까지 열심히 드라이브 하면서 다녔던 것 같아요! 

5일차 마지막날은 

하와이에 오자마자 예약을 했던 하나우마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가는 시간대에는 못 갔지만 

그래도 예약해서 다녀온게 어디인가 싶더라구요!

못 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ㅠㅠ

다양한 물고기들이랑 스노쿨링 한게 정말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 저녁은 

해피아워로 예약한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둘 다 간식도 먹고 다른 것도 먹을 예정이었기에 

스테이크 하나랑 진토닉, 하이볼만 시켜서 먹었는데도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사실 둘다 한 조각 제일 맛있게 먹고는 조금 느끼하다고 이야기 했어요 ㅎㅎ

마지막 날 한국으로 떠나는 아침, 

테라스에 앉아서 포장해왔던 코나 커피 빵이랑 이것 저것 

해서 바다 바라보면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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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도 벌써 그립고 또 가고 싶은 하와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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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와 한종인 가이드님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